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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하이트맥주·삼양라면' 수출 `부산항→동해항' 타진

등록일
2018/10/30
작성자
강원일보
조회수
487

[강원일보 최기영 기자]


'하이트맥주·삼양라면' 수출 `부산항→동해항' 타진


도는 지난 16일 동해시 관계자와 함께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방문해 동해항을 통한 수출 가능성과 의향 등을 타진했다. 삼양식품 원주공장과도 같은 내용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. 동해항 이용 시 부산항보다 육상 운송이 크게 줄어 기업 측에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동해항 역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.

하이트진로는 일본으로 연간 컨테이너 3,000개 물량(20피트 기준)을 수출하고 있으며, 삼양식품도 유럽을 중심으로 비슷한 물량을 수출한다. 그러나 하이트진로와 삼양식품 모두 현재 동해항에 컨테이너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크레인이 없고 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운항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난색을 표했다. 현재 동해항은 화물을 포장하지 않고 적재하는 벌크선 위주로 컨테이너 수출입은 DBS크루즈를 통해 소량만 이뤄지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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